국제유가, 휘발유 공급 감소로 소폭 상승 _초기 포커를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국제유가가 휘발유 공급이 4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는 미 에너지 당국의 발표로 이틀째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45센트 오른 배럴당 114달러 98센트로 마감됐습니다. 또 9월 인도분 거래가 끝난 직후 시작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원유는 어제 종가보다 1.02 달러 오른 115달러 56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63센트 내린 배럴당 112달러 6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수급 상황 보고서에서 원유 공급이 940만 배럴 증가해, 현 재고량이 3억 590만 배럴에 이르러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휘발유 공급은 지난 한 주 동안 620만 배럴 감소해 재고량이 1억 9천 660만 배럴로 나타났다고 에너지 관리청은 밝혔습니다. 지난 4주간의 통계로 보면, 휘발유 공급은 총 2천 50만 배럴 감소해 오늘 유가상승의 요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