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60주년, 최대 규모 합동 화력 시범 _보석 슬롯 신세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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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군의 지상·공중 합동 화력 시범이 어제 실시됐습니다. F-15K 전투기 등 우리 군이 보유한 최정예 전력이 동원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현장을, 국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적진 상공을 날며 적의 전쟁지휘부 위치를 파악하는 정찰기. 공군 최신예 F-15K 전투기는 이를 바탕으로 사거리 270km의 미사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합니다. 낮은 고도로 산등성이를 넘은 코브라 헬기는 적의 기갑부대 공격에 나서고 130밀리 다연장 로켓과 발칸포가 막강한 화력으로 공중작전을 지원합니다. 제공권을 확보한 뒤 지상에선 전차 부대의 돌진이 시작되고 하늘과 땅의 모든 전력이 총공세를 가합니다. 모든 병력이 컴퓨터 네트워크로 전장을 공유한 뒤 최적의 타격 체제를 선정해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신개념 전투수행 체곕니다.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화력 시범에는 21개 부대 병력 2천여 명과 17종류 230여 문의 첨단 화기가 동원됐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우리 국민들도 마음 든든하게 생각할 겁니다. 우리 군이 이렇게 성장했는지..." 시범 현장에는 최신예 K-2 전차와 공대지 미사일 등 각종 최신 무기가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