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한 달 이상 입원 치료 필요” _카드 슬롯이 있는 간단한 휴대폰_krvip

황우석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지병 악화로 한 달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안규리 서울대 교수가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오늘 오전 황 교수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실을 찾았다가 황 교수의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교수는 황 교수가 지금이라도 연구실로 나가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담당 의사들은 병실에서 안정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황 교수는 오늘 새벽 강성근 서울대 교수와 이병천 교수 등과 함께 병실에서 서울대의 논문 재검증과 관련한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교수는 어젯밤 8시반쯤 서울대 병원으로 돌아와 재입원한 뒤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