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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나 어촌으로 돌아가는 귀농, 귀촌, 귀어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등이 발표한 '2018년 기준「귀농어·귀촌인 통계」결과'를 보면, 귀농·귀촌 인구수는 490,330명, 가구 수는 340,30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귀농 가구(11,961가구)는 5.3%, 귀농 인구(12,055명)는 5.5% 각각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귀촌 가구(328,343가구)와 귀촌 인구(472,474명)도 1.7%와 5%씩 줄었습니다.

귀농 가구의 경우, 가구주의 평균 연령이 54.4세로 50~60대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귀촌 가구는 가구주의 평균 연령이 44.9세로, 귀농 가구보다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와 20대 이하가 각각 24.9%와 18.9%로, 40대 미만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시도별로는, 귀농 가구의 경우 경북이 가장 많고 이어 전남과 경남 순으로 나타났지만, 귀촌 가구의 경우 경기도가 가장 많고 이어 경남과 경북의 순이었습니다.

귀촌 가구의 경우, 이전에 살던 거주 지역의 살펴본 결과, 경기도 23.4%, 서울 14.2%, 경남 8.6% 순으로, 수도권이 41.5%를 차지했습니다.

또 귀농과 귀촌 가구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68.9%와 71.9%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귀어 가구는 817가구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지만, 귀어인 수와 가구원 수 등은 감소했습니다.

귀어 가구 역시 1인 가구 비중이 74.9%로 높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