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육군 준장 오늘 재소환 예정 _자전거 배달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장성 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육군본부 인사 담당 준장을 오늘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어제 해당 준장을 상대로 특정인의 진급을 돕기 위해 이미 구속된 육본의 영관급 장교 2명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도록 압력을 넣었는 지 여부를 조사했지만 해당 준장이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 어젯밤 11시쯤 귀가조치했습니다. 한편 내일 오전 국방부에서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단장급 이상 간부 백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군 검찰 수사 장기화에 따른 일선 지휘관들의 지휘권 위축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올 전망이어서 앞으로 수사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진급 비리 의혹이 담긴 투서 유포자 파악에 나서고있는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오늘 용의자를 10명 가량 압축한 것으로 전해져 조만간 투서 유포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