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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김모씨를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김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재소환해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강모씨 측에 1억 원을 송금한 이유를 추궁하는 한편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 등이 재보선 하루 전날 가진 술자리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주점 종업원들도 추가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또 다른 공범 차모씨와 추가로 구속된 강 씨 업체 직원을 상대로도 범행 사전 모의 여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조현오 경찰청장은 돈거래가 디도스 공격의 대가일 가능성이 의심된다며 공 씨 단독 범행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수사팀은 우발적인 단독 범행이라는 수사팀의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경찰 수뇌부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