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합동연설회 _카지노의 도미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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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목요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오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민심의 동향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성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을 합동연설회에는 4000명의 유권자가 몰렸습니다. 앞자리가 당원들 차지라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진짜 표주인은 뒤편에서 관찰하는 게 특징입니다. ⊙김철석(구로을 유권자): 연설을 들어보고 최종적 결론을 내려야죠. ⊙기자: 마지막 힘을 다하는 후보들을 냉정하게 비교하고 평가합니다. ⊙손난식(구로을 유권자): 젊고 패기있고... ⊙안영옥(구로을 유권자): 이 나라를 위해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 ⊙기자: 서울 동대문을 연설회도 청중이 3000명이나 됐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후보들과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고조됩니다. 여당의 안정론, 야당의 실정책임론도 조금씩 노출되는 분위기입니다. ⊙고병문(동대문을 유권자):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안정돼야 합니다. ⊙정점례(동대문을 유권자): 의료보험 문제, 또 교육 망쳐놓고요... ⊙기자: 그러나 유권자들의 정치불신은 뿌리가 깊어 보였습니다. ⊙김기연(동대문을 유권자): 어떤 분이 더할까 하는... ⊙기자: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하지 못합니다. ⊙김명섭(민주당 사무총장): 수도권 두 군데서 동점의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김기배(한나라당 사무처장): 오차 범위 내에서 서로 그러기 때문에 아주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조직표를 독려하려는 엄살도 섞여 있지만 이번 민심은 정말 알 수 없다는 게 이른바 선거전문가들의 하소연입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