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복지주택 6만 가구 건립 예정_카지노 비치 시즌 개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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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노동부는 무주택 근로자들에게 내 집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추진 중인 근로자 복지주택 25만호 건설 계획에 연차별 건립호수와 분양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을 확정 했습니다.

이민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민동 기자 :

노동부는 건설부와 협의해서 오는 92년까지 모두 25만호의 근로자 복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연차별로 올해에 6만호, 91년에 8만호, 그리고 92년에 11만호를 각각 건립한다는 계획아래 우선 오는 3월말까지 5천호를 서울과 인천, 반월,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의 공단 밀집지역에서 착공해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분양 조건은 고용인원 백 명 이상의 회사에서 5년 이상 일하고 한 달 소득이 5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되는 회사의 사업주는 분양신청 근로자의 근무성적 등 자체 기준을 마련해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했으며, 정부는 회사별로 분양신청을 받아 주택을 할당하기로 했습니다.

전용면적 7평에서 15평 규모의 근로자 복지주택을 분양받는 근로자는 6백만 원에서 천2백만 원의 입주금만 내고 분양가의 나머지 금액 천2백만 원은 5년 거취 25년 상환에 연리 5-10%로 같아 나가면 됩니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복지주택 건립 부지 확보에 나섰으며, 이 주택의 근로자 본임 부담 입주금도 되도록 근로자가 소속한 회사에서 많이 지원하도록 권유하고 융자금도 회사 측에서 상완 보존하도록 해 평생 직장의식을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