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與 ‘윤미향 복당 추진’ 국민 심정 헤아려야”_온라인 뱅킹 포커_krvip

국민의힘 “與 ‘윤미향 복당 추진’ 국민 심정 헤아려야”_돈 벌기 위한 이벤트_krvip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려 한 것을 두고, “국민들이 윤 의원을 바라보는 심정이 어떤지부터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연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6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윤 의원이 명의신탁 혐의에 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윤 의원의 복당 처리 방침을 언급했다가 발표 2시간여 만에 다른 재판의 결과를 봐야 한다며 입장을 번복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총 6개 혐의, 8개 죄명으로 기소돼 겨우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기소 내용에 적시된 의혹만으로도 비례대표 결정 자체가 오류였던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부동산 의혹에 연관된 의원들의 징계 처리는 그야말로 진심이 1도 담겨있지 않은 보여주기 식이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 SNS에 글을 올려 국민권익위가 수사 의뢰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윤 의원의 복당 문제는 다른 기소 사건들에 대한 재판 결과 등을 종합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