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검찰단, ‘항명 혐의’ 해병대 전 수사단장 28일 출석 요구_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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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항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검찰단이 오는 28일 박 전 단장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어젯밤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종료된 직후 검찰단이 출석요구서를 보내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앞서 수사심의위는 박 전 단장 항명 사건의 수사 계속 여부를 심의했지만, 의견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체 위원 12명 가운데 위원장과 불참자 한 명을 제외한 10명 중 5명은 수사 중지, 4명은 수사 계속, 1명은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수사 중단 의견이 더 많았지만, 출석 과반수인 6명에는 이르지 못해 ‘수사 중단’이 의결되진 못했습니다.

이에 김 변호사는 어제 불출석한 위원의 의견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다시 수사심의위를 소집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