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합병 은행장 후보에 김정태씨 선정 _수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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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합병 은행장 선정위원회는 오늘 김정태 주택은행장을 합병은행 은행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위는 6명의 선정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김 주택은행장의 합병 은행장 후보선정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태 통합행장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상훈 국민은행장에게 이사회 의장직 수락을 공식 제의해 김 국민은행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태 통합행장 후보는 통합이후 두 은행의 인력감축이나 강제적인 감원은 없을 것이며 희망퇴직이 있을 경우 노조협의를 통해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통합행장 후보는 당분간 두 은행 상표는 그대로 유지하고 점포를 폐쇄하더라도 두 은행 고객을 10%이상 잃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통합행장 후보는 새로운 통합은행은 소매금융을 위주로 하되 기업여신에서는 대기업 여신을 줄이고 중소기업 여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병주 통합은행장 선정위원장은 금융구조개혁을 선도할 인물로 김 주택 은행장이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