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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본선 경쟁력에선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 뒤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미국 전역의 투표등록 유권자 4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본선 가상 대결을 벌인 결과, 공화당 후보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오바마에게는 이기지만 힐러리에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매케인과 오바마의 가상대결에선 47%대 45%로, 매케인이 2%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매케인과 힐러리 대결에선 힐러리가 49%를 얻어 44% 지지에 그친 매케인을 5%포인트 앞섰습니다. 갤럽은 지난 4일 이후 후보 간 지지도 조사에서 매케인은 힐러리를 단 하루도 이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매케인과 오바마 대결에선 승부가 여러 차례 뒤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민주당내 지지도 대결에선 오바마가 힐러리에게 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오바마 대세론을 거듭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