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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세수가 부족하다고 발언한 이후 교통범칙금 부과 건수가 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청 관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2012년 89만 2천여 건에서 지난해에는 41% 늘어난 125만 9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는 이미 지난해에 버금가는 122만 4천여 건이 단속됐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세수 부족'을 언급한 이후 올 8월까지 월 평균 범칙금은 21억 3천여 만 원으로, 2012년 1월부터 '세수 부족' 언급 이전까지 월평균 범칙금 7억 2천여 만 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강 의원은 "부족한 세수를 교통위반 범칙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법 집행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