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 예산안 부별심사 착수 _브라질 책 포커 컴퓨터 엔지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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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부처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수정예산안을 통해 4조 6천억 원을 늘린 지방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에 따른 감세 부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은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경제 정책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은 불안감만 조성한다며 경제팀에서 혼신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국제 유가가 오를 때는 국내 유가와 LPG 가격을 곧바로 올리면서 내릴 때는 왜 곧바로 내리지 않느냐며 이 업무를 담당하는 지식경제부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국제 유가가 국내 시장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정부는 최대한 가격 개입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