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테러방지법 여론 좀더 수렴” _게임 포키 앱_krvip

열린우리당은 당초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었던 테러방지법안의 처리 시기를 공청회 등 여론을 좀더 수렴해 6월 국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김성곤 제2정조위원장 등 열린우리당 정보위와 국방위, 통외통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 국가정보원을 방문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테러방지법의 다음달 처리는 어렵지만 입법이 시급한 만큼 상반기 중 여.야간 논의와 국민적 이해를 구해 법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국무총리실 산하의 테러대책상임위가 기획조정 업무를 담당하고, 국정원 산하의 대테러센터는 테러자금 추적과 테러혐의자 동향 감시, 민간시설 예방대책 등 구체적 실무를 맡는다는 내용의 테러방지법안을 마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