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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에서 지원받는 급여액이 건강보험료로 납부하는 금액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급여비가 14만 3천2백16원으로 월평균 보험료 부담액 7만 6천6백37원의 1.87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험료 납부액 하위 20%인 저소득층은 가구당 만 8천여 원을 내고 혜택은 9만 7천여 원 받아 납부액의 다섯 배가 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반면, 납부액 상위 20%인 고소득층은 가구당 17만 6천여 원을 내고 21만 2천여 원을 받았습니다. 보험료 납부액이 가장 많은 곳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2만 5천여 원이었고, 직장가입자는 서울 강남구가 13만 5천여 원이었습니다. 반면 급여비는 지역가입자는 전북 순창군이 18만 3천여 원, 직장가입자는 전북 부안군이 21만 3천여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남자는 매월 8만 7천여 원의 보험료를 내고 16만여 원의 급여를 받았으며, 여자는 5만 4천여 원을 내고 10만 7천여 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