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홋카이도에 규모 7.1 강진 발생 _주 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 8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는 등,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시베챠 마을 2백30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등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교통 피해도 속출해 홋카이도 지역의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한 때 금지됐으며, 일부 열차들은 지금도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최고 진도 5강에 이어 앞으로도 진도 3,4에 이르는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