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나라 법안 저지는 국회 부정하는 것” _오늘 배구 경기 누가 이겼는지_krvip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18개 법안의 처리를 저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정략적인 목적으로 국회 운영을 파행시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영선 공보부대표는 오늘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이 발표한 18개 법안 가운데 12개 법안은 상임위에 상정도 안 된 것으로, 이를 저지하겠다는 것은 국회의 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부대표는 대화와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타협을 모색하는 원칙에 입각해 한나라당이 행동해야 한다면서, 민생 경제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원탁회의에 참여할 것을 다시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