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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부터 양재동 시민의 숲 공원과 남산공원 장충지구에 맨발공원을 조성해 개장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만들어진 맨발공원이 원목과 해미석,황토 등 지압 재료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이고 건강을 다지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의 숲 공원에서는 발의 실제 모양을 형상화한 코스를 만들어 건강 체험공간으로써의 이미지를 높였습니다. 서울시는 이에앞서 남산공원과 백범광장,보라매공원 등 5곳에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