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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에선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법을 서둘러 처리해 정책 효과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대북 강경책이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현재 경기 침체엔 대외적 요인이 가장 크지만, 경제활성화법이 제 때 통과되지 못해 정책 효과가 줄어든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야당이 반대하는 서비스산업발전법이 통과되더라도 야당의 주장처럼 의료 민영화가 될 우려는 없고, 또, 파견법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엄중하다고 진단하고, 경제회복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과도한 복지 체계의 경우에는 손을 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투자가 실종되고 내수가 침체된 상황에서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과 사드 배치 논의로 신용등급의 부정적 영향과 중국의 경제보복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민주 김영록 의원은 현 경제팀이 섣부른 낙관론에 빠져 땜질식 처방과 재벌 친화적 정책만 거듭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