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현대문제.모성보호법 시기 등 심의 _손실과 이득 사이_krvip

국회 상임위, 현대문제.모성보호법 시기 등 심의 _카지노 카니발 리허설_krvip

국회는 어제 재경과 환노,국방,보건복지 등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현대건설 특혜의혹과 모성보호법 시행 시기 등을 묻고 계류법안을 심의했습니다. 예결위에서 진념 경제부총리 겸 재경장관은 현대건설에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가 부실채권이나 손실문제를 점검한 결과 기존 경영진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나오면 민사상 책임을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모성보호법 개정은 당분간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여당과 논의하고 관련 부처와도 충분히 협의해서 재원조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신 국방장관은 국방위에서 북한에 대해 주적개념을 명확히 하는 것은 한반도가 정전상태에 있는데다 남북이 군사대치를 하고 있는 특수한 안보여건 때문이라며 북한은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세력인 만큼 가상적국 개념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위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인경석 이사장은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로 1조 6천억원의 평가손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지만 투자규모 등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