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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호흡기 질환과 관련해 의심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건물에 체류했지만 증상이 없었던 2명과 신고 사례 1명에게서 추후 검사 결과 폐렴 소견이 발견돼 의심환자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의심환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번 호흡기 질환이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없으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원한 환자 55명 전원을 격리에서 해제했으며, 이 가운데 50명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의심환자 중 중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병원체 검사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로 감염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계속해서 역학조사와 환경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건물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분간 폐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