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부장검사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_포커 데크 크기 상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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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부산지검 소속 부장검사가 어제(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변호사를 대동한 부장검사는 경찰 조사에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널목 앞에서 여성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신체를 접촉한 뒤 해당 여성을 6백m 가량 뒤따라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부장검사는 지난 2일부터 나흘 동안 정상 출근했지만,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요청에 따라 직무를 두 달간 정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