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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불화를 조장하려고 한다고 중국 전문가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논평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원칙 존중’,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라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미 국무부는 중국이 러시아를 이용해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조하려 한다며 중국의 태도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전날 정례브리핑 발언을 소개하며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기 위해 일련의 전쟁과 군사 개입을 감행한 미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다른 국가를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우크라이나 문제를 타이완 문제와 연결 짓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두 사안이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익명의 한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이 무력으로 타이완을 통일한다고 해도, 중국은 러시아가 현재 받는 것과 같은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