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세 이어져 _일을 하면서 돈을 벌다_krvip

석유 시장의 공급 확대와 증산 계획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하루만에 1센트 하락한 1배럴에 50달러 47센트, 북해산 브렌트유는 48센트 내린 1배럴에 47달러 9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텍사스중질유와 브렌트유의 선물가격 역시 하락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 역시 99센트 떨러진 1배럴에 44달러 3센트로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과 석유수출국기구가 다음달 하루 50만 배럴을 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제 유가가 지난주말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