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이 버스 옆자리 여성 성추행_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카지노 강도_krvip

현직 검사가 여성 연예인의 부탁을 받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검찰 수사관이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47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수사관은 지난 10일 저녁 11시반쯤, 서울에서 출발한 인천행 광역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25살 이모씨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시 만수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김 수사관을 붙잡았습니다. 김 수사관은 현재 검찰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