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대란 장기화에 무협 ‘수출물류 지원사업’ 연장_최고의 스포츠 베팅 앱은 무엇인가요_krvip

한국무역협회(무협)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긴급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올해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무협이 국내 대기업 및 물류기업과 협력해 해상·항공 화물운송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역협회는 “올해도 글로벌 물류 적체 현상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으로의 항공운송 공간까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사업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물류 지원사업에 따라 해상 컨테이너 화물 운송은 SM상선, 고려해운, HMM, 밸류링크유가 힘을 보태고 벌크화물 운송은 포스코와 현대글로비스에서 지원을 이어갑니다.

항공화물 운송과 관련해선 대한항공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기에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 3t(톤)을 주 2회 제공합니다.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무협 홈페이지(www.kita.net) 또는 무협 화물예약데스크(☎ 02-6000-7617)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