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소속사 계약해지…“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_단순화된 포커 계산기_krvip
여성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의 소속사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강지환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오늘(16일) 입장을 내고 "당사는 지난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고 계약 해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더는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채로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