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인으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 첫 승인_베토 바르보사의 앨범_krvip

귀어인으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 첫 승인_저장 승리 프로모션_krvip

귀어인으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리도 귀어인 공동체는 지난해 12월 26일 화성시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승인을 받았습니다.

도리도 귀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체 전원이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에 거주하고 있는 귀어인입니다.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가 관리하는 마을어장 2곳, 50ha에 대한 사용권을 얻고 공동체를 구성했습니다.

도리도 귀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새꼬막 양식 사업비의 20%를 자체 투자해 지난해 12월부터 새꼬막 채취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금어기나 금지 체장 기준(어패류 등에 대한 크기 기준) 등에 대해 현행 법령보다 강화된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해 결성하는 단체입니다.

자체규약 제정 등 일정 구성 요건을 갖춰 해당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공동체 승인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