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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마약수사부는 국제결혼 알선업체를 가장한 중국산 필로폰 밀수 조직을 적발해 국내판매책 권 모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씨는 지난 4월 대구 달서구의 모 나이트클럽 앞길에서 중국동포 이 모씨로부터 필로폰 2kg을 넘겨 받은 뒤 김 모씨에게 7천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2kg은 6만 6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소매가 기준으로 66억 여원 어치에 달한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권씨는 중국동포 여성과 한국인 남성을 맺어주는 결혼 알선업체인 것처럼 속인 뒤 여러 명의 중국동포들을 동원해 두나라를 오가며 마약을 밀수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마약 밀수 조직의 중국내 총책 이 모씨 등에 대해 내사 중이며 압수된 필로폰의 원산지를 추적 중입니다. 한편 검찰은 히로뽕 밀수혐의를 받던 중 수사망을 피해 지난 2002년 2월 미국으로 도주했던 중국계 미국인 한명을 지난달 송환받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미국 시민권자의 신병을 범죄인 인도조약을 통해 인도받기는 국내 마약수사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