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법안 심의 계속 _인스타그램 팔로잉해서 돈 버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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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재경,환경노동,보건복지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계류법안 심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예결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북미 관계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채 의원은 북한이 생화학무기를 갖고 있다는 미국의 경고에 대해 북한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지 물었습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북한이 미국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미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승수 외교통상부장관은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며 상황을 주시하면서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위는 건강보험 재정분리를 내용으로 하는 한나라당측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민주당측의 반대로 논란을 벌였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오후에 낙동강과 금강,영산강 등 3대강 물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심의,처리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