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집에 파란약” 케냐 언론도 ‘청와대 비아그라’ 보도_디피델리즈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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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언론이 한국의 '청와대 비아그라' 대량 구매 뉴스를 신속히 다뤘다.

케냐 나이로비뉴스는 "왜 한국의 대통령은 케냐 방문을 위해 비아그라를 구매했나"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케냐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

나이로비뉴스는 "비아그라 360정은 비아그라의 일반적인 용도가 아닌 고산증 치료를 위해 구매" 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대한 별다른 논평은 없었다. 대신 박 대통령이 탄핵 압박을 받고 있는 사실을 상세히 전했다.


"파란 집에 파란 알약"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파란 알약(비아그라)이 파란 집으로 들어갔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야당에서 청와대가 비아그라 360정 등을 구매한 사실을 폭로했다"며 "'비아그라 논쟁'은 박 대통령을 둘러싼 거대한 정치 스캔들의 최근 이슈"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이상한 정치적 스캔들에 휩싸이더니, 이제는 수백 개의 발기부전 치료제 구매를 방어"하는 처지라고 보도했다. 이어 고산병 치료를 위해 구매했다는 청와대의 해명을 덧붙였다.


영국 가디언은 "한국의 대통령이 360개의 비아그라 알약을 구입했다"면서 "엄청난 정치 스캔들"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왜 한국의 대통령은 수백개의 비아그라를 주문했나"는 제목의 기사로 관련 내용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