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처드슨 방북길 올라…20일까지 체류_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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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으로부터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진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 자신의 목표가 북한을 진정시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자격으로 방북하는 리처드슨 주지사는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이동해, 내일부터 20일까지 머무른 뒤 뉴멕시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유엔 주재 대사를 역임한 리처드슨 주지사는 1990년대 두 차례 특사자격으로 방북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