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장, “일방적 반외국자본 경계해야” _잠금 무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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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최근 외국자본의 잘못된 부분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일방적인 반 외국자본 정서에 대해 경계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경제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벗어나서는 지속적으로 성정할 수 없고, 객관적이고 냉정한 균형된 시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지난 5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의 연간 회전율이 1.6회로 개인의 15.6회와 국내 기관 4.8회에 비해 현격히 낮았고, 이를 보면 외국인에 비해 개인과 국내 기관이 훨씬 단기 투자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투자에 있어서, 동일한 법규와 원칙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다급해서 갖추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부터 완비해 내외국인이 공정하게 경쟁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