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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위해우려 외래곤충 100종' 책자를 발간해 이달(3월) 말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고, 국립생태원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에는 외래곤충의 형태와 생태적 특징, 원산지, 국외 분포 현황, 국내외 지정현황, 위해성, 피해사례 등이 담겼다.

국립생태원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 외래 곤충은 현재 136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 2011년 88종보다 54% 증가했다.

환경부는 위해성 평가를 거쳐 '꽃매미'와 '붉은불개미' 등 2종을 생태계 교란 곤충으로 지정했으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