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소속 고깃집 사장 납치·폭행 당해”_포커 애호가를 위한 영화_krvip

폭력조직 '범서방파' 조직원이 다른 폭력조직원들에게 납치,폭행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조직 '범서방파'소속 48살 나모씨가 지난 3일 밤 9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고깃집 근처에서 다른 폭력조직에 소속된 남성 6명에게 차량으로 납치돼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차량으로 경기도 기흥휴게소까지 끌려가 폭행 당하다가 납치 5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2시쯤 차량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간 세력 다툼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달아난 54살 조 모 씨 등 6명을 수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