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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 부문의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 금융자산이 10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009년 자금순환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개인의 순금융자산이 전년보다 259조 4천억 원 늘어 1140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부채가 52조 5천억 원 늘어난 반면 금융자산은 주가 상승과 높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311조 9천억 원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의 금융자산을 부채로 나눈 비율이 2.1배에서 2.33배로 높아졌습니다. 개인 부문의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은 19.4%로 2008년 14.9%보다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에 반해 예금의 비중은 전년의 45.9%에서 43.4%로 줄었습니다. 비금융법인기업의 경우 투자가 부진하면서 순부채가 지난해 300조 7천억 원으로 전년의 334조 5천억 원보다 33조 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비금융 법인 기업의 금융부채는 75조 8천억 원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금융자산은 109조 7천억 원이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