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대동강 가로 지르는 여객선 인기”_포커 해설자 듀오_krvip

평양의 대동강을 가로지르는 여객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 방송은 대동강 여객선을 담당하는 평양해운사업소가 지난 6월 '여객선 37호'를 새로 운항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하고, 선장의 말을 인용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지난 달 정원 60명 정도인 이 여객선이 증편돼 대동강을 건너는 시간이 단축됐다고 전했습니다. 대동강에서는 이 외에도 10여 척의 여객선을 이용해 하루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