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오는 12일 봉하마을 방문해 조사 _오늘의 베팅 점수판_krvip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 유출 논란과 관련해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모레인 오는 12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기록유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달 노 전 대통령 측에 방문 조사 의향을 밝혔으며, 비서진과의 협의 끝에 오는 12일 방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은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이 소유한 전산기록을 포함해 모든 기록물을 조사할 예정이며 부적절한 자료가 있을 경우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정진철 국가기록원장을 비롯한 대통령 기록물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