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군 내 거리두기 2단계 연장_돈을 따는 황소 게임_krvip

국방부는 오늘(2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경기 파주 육군부대 병사는 확진된 동료 병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경기 오산의 공군부대 간부는 최근 휴가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931명으로 이 가운데 95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군 내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정부 지침과 연계해 3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휴가 시행이 제한되고, 외출은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서만 시행되며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