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자영자 사회부담금 격차 2.5배 _이게 네가 벌어들이는 돈이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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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사회부담금 격차가 2.5배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근로자의 사회부담금이 지난해 29조 5천5백억 원으로 1년 전 26조 9천7백억 원에 비해 9.5%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부담금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장과 관련해 지불한 것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 자영업자의 사회부담금은 12조 4백억 원으로 한해 전 11조 4천2백억 원에 비해 5.4% 증가하는데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부담금은 자영업자의 2.5배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격차가 가장 많이 벌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부담금 비율이 확대된 것은 자영업자의 소득이 제대로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