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론조사 시작…野, 당대표 후보자 윤곽_베타 물고기 작은 수족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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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오늘부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선 다음달 전당대회에 나설 후보자들이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당 지도부 선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오늘과 내일 전국 유권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1인 2표 방식의 선거인단 투표는 내일부터 실시됩니다. 내일 당원과 청년 선거인단 20만여 명은 전국의 투표소에서, 모레는 대의원 8900여명이 전당대회 현장에서 투표에 참여합니다.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는 각각 70%와 30%씩 반영됩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문재인 - 안철수 연합 공동정부론에 대해 허상이라고 일축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다음달 전당대회 직후 출마를 선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인 오늘, 조정식 의원과 우상호 당선인, 문용식 당 인터넷 소통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녹취> 조정식(민주통합당 의원):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민주통합당을 혁신해야 합니다" <녹취> 우상호(민주통합당 당선인): "국민들은 혁신하려 몸부림치는 우리 당의 진정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일은 유력한 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김한길 당선인과 3선의 강기정 의원, 신계륜 당선인 등이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당시 당내 모바일 경선 기록 파기와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