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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의 4곳 등 전국의 5개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국민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이승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임대주택을 짓기로 한 16개 그린벨트 해제지역 가운데 우선 5개 지구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수도권은 의왕시의 청계지구와 남양주시의 가운지구, 의정부시의 녹양지구, 고양시의 행신2지구 등 4곳이며 지방은 광주광역시 진월지구가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국민임대주택 9400여 가구가 건설됩니다. ⊙한만희(건교부 국민임대주택 지원단장): 그린벨트에서 주택을 건설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중,저밀도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자: 국민임대주택은 15층 이하로 층수를 제한하고 평균 용적률도 160% 이하로 낮췄습니다. 2005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그 이듬해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입주자격은 월소득이 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서민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시중보다 최고 절반가량 싼 임대료로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나머지 11개 그린벨트 해제지역도 연말까지 임대주택 건설 계획을 마무리해 올해 8만 호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