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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강화도의 한 캠프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잠을 자던 중 텐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정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예,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곧바로 꺼졌지만, 38살 이모 씨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11살 이모 양, 6살 이모 군 등 어린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은 잠을 자던 중 텐트에서 불이 나면서 빨리 대피하지못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가 난 곳은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1동으로 사망자는 모두 같은 텐트에 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한 텐트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미뤄 일가족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다른 텐트로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모두 5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화재 현장에서 KBS뉴스 황정호입니다.



▲ 강화 캠프장 화재 현장 다른 텐트 내부 모습.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