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7시간…오후 4시쯤 절정_온리팬이 돈을 벌게 만드는 방법_krvip

[앵커]

추석 다음날인 오늘, 귀경길과 나들이 차량까지 몰려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은진 기자, 현재 도로 상황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들이 속속 모여 들면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서울요금소에도 서울로 많은 차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8시부터 상행선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주요 고속도로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통행량이 늘어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입니다.

귀경 차량이 몰려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점차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광주에서는 6시간 30분 강릉에서 4시간, 대전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보다 많은 55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하루 종일 정체와 지체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늘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