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비 피해 잇따라 _내 목소리로 돈 버는 방법_krvip

강원 영서지역의 호우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일부 도로에 낙석과 차량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40분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460번 지방도에 50톤 안팎의 낙석이 발생해 한 시간 가량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앞서 오전 7시40분쯤에는 춘천시 남산면 강변순환도로가 의암댐 방류로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한 때 차량 3대가 고립됐지만 운전자 등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의 입산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으며 설악산 소공원 소토왕골에선 40살 박모씨등 6명이 하산 도중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