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화재로 부자 부상 _윈더슨 누네스가 승리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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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5시17분쯤 서울 북아현2동 한 아파트의 17층 49살 조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조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또 16살 난 아들은 연기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던 조 씨가 이날 아들과 다투다 홧김에 안방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은 집안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바로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