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정부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해야” _전자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건설산업노조는 정부가 건설사에만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말고 건설노동자 지원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건설산업노조는 오늘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건설사에 대해 공적자금 9조 원을 투입하고 미분양아파트 매입과 대주단 가입 등의 지원을 하고 있지만 건설 노동자들은 임금체불과 어음할인강요 등으로 파탄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원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건설산업노조는 정부의 정책은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생계위기보다는 건설업체의 엄살만 들어주는 반노동자적 정책으로 정부는 건설사 살리기에 앞서 임금체불부터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