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이주은 사장 구속 기소 _공유하고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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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7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글로비스 이주은 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사장이 지난 2001년 말부터 올해까지 380차례에 걸쳐 국내와 미국 소재 회사와 화물운송거래를 한 것처럼 속여 돈을 송금한 뒤 이를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 71억 3천 만 원을 모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개인적인 용도로 비자금을 썼다는 이 사장의 진술을 토대로 기소했으며, 이후 수사과정에서 다른 범죄 사실이 드러나면 추가로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현대 오토넷 이일장 전 사장과 주영섭 현 사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계열사 지분확대를 편법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