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고강도 세무조사, 中企 영향 없을 것”_베타 서티 코르티코스테로이드_krvip

김덕중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무조사 확대 과정에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덕중 청장은 오늘 중소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방위적 세무조사설 등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특히 세무조사는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조사 비율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중 청장은 이와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공단이 정상화될 때까지 당분간 하지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주기업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과 조기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오는 25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